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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와 2세 자녀가 지켜보는 앞에서 한 여성이 지인의 친구에게 무차별 폭행

by Hot Issue1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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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세와 2세 자녀가 지켜보는 앞에서 한 여성이 지인의 친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2025년 1월 31일 밤, 피해 여성 A씨는 둘째 아이를 재운 후 잠시 졸고 있었습니다. 그때 지인이 집을 찾아와 초인종을 눌렀고, 지인의 얼굴을 알고 있던 첫째 딸(7세)이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러자 지인과 함께 온 친구 중 한 명이 갑자기 A씨의 뺨을 때리고 발로 밟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습니다.newsis.com

 

아이들 앞에서의 폭행

폭행 당시 첫째 딸은 "엄마 때리지 마!"라고 울부짖었지만, 가해자는 폭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A씨는 늑골 골절, 다리 근육 파열 등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newsis.com

 

폭행의 원인

사건의 발단은 A씨와 지인 사이의 다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A씨가 이혼을 진행 중인 지인의 남편에게 실수로 "지인에게 새 연인이 생겼다"고 말했고, 이에 분노한 지인과 그의 친구들이 A씨의 집까지 찾아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ewsis.com

 

피해자와 가족의 상태

A씨는 "형부에게 말실수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아이들 앞에서 폭행당한 것은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응급실에서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고, 평생 후유 장애가 남을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큰아이는 "내가 문 열어줘서 엄마가 맞았던 거냐"며 자책하고 있으며, "그 이모들 또 오면 어떡하냐"고 밤마다 울고 경기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ewsis.com+1sedaily.com+1

경찰 조사 현황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가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지만, 아직 피해자 A씨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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